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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뉴스: 숨겨진 진실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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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을 노린 비열한 범죄, 양산·김해 외국인 오토바이 운전자 대상 갈취 사건

[한줄요약] 불법 등록 오토바이 이용자의 신분 노출 불안을 악용한 비열한 갈취 및 위협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026-09-17자 기사 기준, 경남 양산과 김해 지역에서 외국인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 행위가 드러나 피의자들이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Shadowy Urban Tension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20대 남성 두 명은 지난 6월부터 7월 사이 양산 지역에서 미등록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약 2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며 피해자들을 압박했으며, 실제로 피해자들이 돈이 없다고 버티자 직접 신고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범행의 핵심은 피해자들이 불법 체류 상태이거나 미등록 오토바이 이용 사실이 드러날 것을 두려워한다는 점을 정확히 파고들었다는 데 있습니다.

김해 지역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김해서부경찰서는 지난 6월과 9월 사이,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를 타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차량을 발로 차는 등 위협을 가한 10대 청소년 7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다행히 이번 사건에서는 언어 장벽과 공포심으로 인해 직접적인 금전 갈취까지는 이어지지 않았으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의 위험성을 보여줍니다.

경찰은 외국인들의 취약한 법적 지위를 이용해 발생하는 이러한 범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타깃으로 삼는 비열한 범죄가 끊이지 않는 현실이 씁쓸함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