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미국 국익을 위해서라면 북한 지도자를 포함한 그 누구와도 협상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미 정부의 입장입니다.
2026년 9월 23일자 기사 기준,
미국 국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국가 이익에 부합한다면 그 누구와도 만남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온 발언입니다.

토미 피고트 국무부 대변인은 최근 외신 기자들과의 만lam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대화를 양보로 보지 않으며, 이를 하나의 필수적인 수단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만약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 미국의 국가 이익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된다면, 그는 기꺼이 그들과 만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피고트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을 전형적인 '딜 메이커(Deal maker)'로 묘사하며, 그의 모든 행보가 미국의 국익을 지향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대화를 통해 미국의 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누구와도 협상 테이블에 앉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싱가포르, 하노이, 판문점 등에서 보여주었던 개인적 외교를 재현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일각에서는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이 성사될 수도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거래 중심적' 외교가 실질적인 긴장 완화로 이어질지, 아니면 단순한 정치적 수사에 그칠지 의구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 국익이라는 명분 아래 이루어지는 만남이 가져올 파장을 예의주시해야 할 시점입니다.